THE SSEN LIG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외부 작가들과 협업해
LIG 로고를 새롭게 해석하고 LIG 브랜드의 확장을 탐색해보는 '로고 플레이’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12월은 일러스트레이터 오렌.J 작가와 함께 기분 좋은 선물 같은 LIG를 표현해봤습니다.
THE SSEN LIG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외부 작가들과 협업해
LIG 로고를 새롭게 해석하고 LIG 브랜드의 확장을 탐색해보는 '로고 플레이’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12월은 일러스트레이터 오렌.J 작가와 함께 기분 좋은 선물 같은 LIG를 표현해봤습니다.
오렌. J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올리브영,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좋은 생각 출판사, 길벗스쿨, 비상교육, 지학사, YBM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작업해왔다.
“늘 보던 풍경, 늘 지나다니던 길, 눈으로 볼 때는 똑같지만 그림을 통해서 보면 조금 새롭게 보이고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제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생각과 감각을 깨우고 넓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렌. J 작가는 일상 생활 외에도 전시회, 서점은 물론 다양한 매체와 경로를 통해 영감을 받는다. 특이한 점은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반드시 노트에 기록해둔다.
“작업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만 생각과 영감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노트에 기록하고 나만의 것으로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제 안에서 소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노트에 기록해 둔 것들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창작의 원천이 되거든요.”
LIG 로고를 처음 접했을 때 직선과 사선의 조화가 심플하고 세련미가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감과 힘이 느껴졌다고 했다. K-방산을 선도하는 기업의 CI답다고 할까.
“지금은 다른 회사가 됐지만 제가 처음으로 가입한 보험이 LIG생명보험이었어요. 아직 그걸 유지하고 있는데 이렇게 인연이 되어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전만큼은 아니라 해도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이 있다.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LIG와 함께 보내자는 주제를 잡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 양말, 소품으로 LIG 로고를 표현했다.
“L은 선물을 받기 위한 양말, I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 G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그렸습니다. 올해 회사에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분 좋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봤어요.”